드라마 리뷰 | 착한여자 부세미
착하게 산다는 건,때로 너무 가혹한 선택이 된다.〈착한 여자 부세미〉는복수를 위해 계약된 삶 속에서서서히 사람다움을 배워가는 이야기다.. “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 속에서, 사람다움은 그렇게 피어난다.”복수, 그 선택의ㅣ 얼굴들 두번째 작품〈착한 여자 부세미〉는 같은 ‘복수’라는 단어를 쓰지만,결을 완전히 다르게 잡는다.이 작품의 복수는 차갑기보다 비틀려 있고, 인간적이며, 때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.15년 전 딸의 죽음이 살인이라 확신하는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(문성근).그의 복수는 철저하고 계산적이며, 한 치의 감정도 없어 보인다.소년원 출신, 전과 3범의 엄마를 둔 영란.착하게도, 너무 착하게도엄마의 빚 5억을 묵묵히 갚으며 미래 없는 삶을 살아온 여자.그녀는 가성그룹의 경호원이 되고,회장의 복..
2025. 12. 31.
화면 너머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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